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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일 향유를 허비하고 칭찬을 받은 여인 막143-9

 

오 헨리가 쓴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단편소설이 있습니다. 원래 제목은 동방박사의 선물(The Gift of the Magi)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예견하고 선물을 가져온 동방박사의 크리스마스 선물에서 영감을 받아 쓴 서로 사랑하지만 가난한 부부 짐과 델라의 이야기입니다.

남편 짐은 가난하지만 할아버지 때부터 물려받은 소중한 시계가 있었지만 시계줄이 없었습니다. 아내 델라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길고 아름다운 갈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지만 머리카락을 장식할 머리핀이 하나 없었습니다. 어느 성탄절에 아내 델라는 남편의 시계줄을 선물하고 싶었지만 고작 1달러 87센터밖에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남편의 시계줄을 사기에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델라는 자신의 아름답고 멋진 머리카락을 20달러 팔아서 남편의 시계줄을 샀습니다. 그런데 남편 짐은 성탄절에 아내의 머리 핀을 선물하려고 할아버지에게 물려 받은 시계를 팔아서 머리핀을 사왔습니다.

둘은 서로의 선물을 꺼내 놓았고 모순적인 상황에서 울음을 터트리는 델라를 짐이 달래주며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서 자신의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팔아버린 아내에게 어리석다. 머리카락을 낭비했다고 손가락질하거나 비웃을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아내의 머리핀을 선물해 주기 위해서 소중한 보물을 팔아버린 남편을 흉보거나 낭비했다고 나무랄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참된 사랑은 계산이 없어야 합니다. 그래서 참된 사랑은 국경도 초월하고 많은 시간, 물질을 사용해도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떤 부부가 부부동반 모임에 참석하려고 외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먼저 준비를 마치고 현관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내는 꽃단장을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밖에서 기다리던 남편이 아내에게 한 소리 합니다.

여보, 괜히 시간 낭비, 화장품 낭비하지 말고 빨리 나갑시다.” 남편의 말을 들은 아내는 웃으며 나오면서 현관 거울 앞에서 옷매무새를 다듬는 남편에게 한 소리 합니다.

여보, 뭘 그렇게 거울을 보세요. 시간 낭비하지 말고 빨리 갑시다.” 부부는 서로 웃으며 차를 타고 외출을 합니다.

 

만약 여러분의 남편이 밖에서 외출 준비하려고 화장을 하고 있을 때 시간 낭비, 화장품 낭비하지 말고 빨기 갑시다.”리고 하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감정 상한다. 기분 나쁘다. 화가 난다. 아니면 기분이 좋다. 기쁘다. 행복하다.

전자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화장을 하든지 안하든지 뛰어난 당신은 곱고 아름답다는 칭찬으로 들은 것입니다.

후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당신은 아무리 화장을 해도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 추녀라는 비웃음으로 들은 것입니다.

대부분 남편의 말을 듣고 부정적으로 들으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말은 내가 어떻게 듣느냐에 따라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 있습니다.

말을 잘 하는 것은 상배방의 몫이지만 상대방의 말을 잘 알아들어야 하는 것은 내 몫입니다.

오늘 본문은 소중한 향유를 낭비했다고 사람들에게 꾸중을 들었는데 오히려 예수님께는 친찬을 받은 여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최고의 명절이 유월절을 앞두고 예루살렘은 사람들도 인산인해를 이루고 축제의 도가니였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인근의 베다니 시몬의 집에서 예수님을 위한 잔치가 벌어 졌습니다. 왜냐하면 불치병인 나병에 걸린 시몬이 예수님께 치유를 받았기 때문에 너무 감사해서 예수님을 모시고 잔치를 벌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 매우 값비싼 향유 한 옥합을 식사 중인 예수님께 가지고 와서 향유가 담긴 옥합을 깨트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이것을 본 주변 사람들은 흥분해서 왜 귀한 옥합을 낭비하느냐고 책망을 했지만 예수님은 향유를 부은 여인을 변호해 주시고 칭찬을 해 주셨습니다.

왜 이렇게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는 것일까요?

 

1. 믿음의 시각 차이

14:4,6 [4] 그런데 몇몇 사람이 화를 내면서 자기들끼리 말하였다. "어찌하여 향유를 이렇게 허비하는가? [6] 그러나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가만두어라. 왜 그를 괴롭히느냐? 그는 내게 아름다운 일을 했다.

Mk 14:4,6 [4] Some of those present were saying indignantly to one another, "Why this waste of perfume? [6] "Leave her alone," said Jesus. "Why are you bothering her? She has done a beautiful thing to me.

 

예수님께서 베다니 시몬의 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을 때 한 여자가 매우 값진 나드 향유 한 옥합을 깨트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다. 이것을 보고 예수님 주변에 있던 몇몇 사람들이 그렇게 소중한 향유를 낭비하느냐, 허비하느냐고 여인을 책망하고 화를 냈습니다. 참 웃기는 일입니다. 자기 것도 아닌데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든지 예수님 머리에 부어 주든지 그것은 향유 옥합의 주인인 여인이 알아서 할 일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는 다른 사람의 일에 감나라. 배나라 하는 본성을 못 버리는가 봅니다.

그때 이 상황을 지켜보시던 예수님께서 여인을 향해서 화를 내는 무리를 향해서 여인을 괴롭히지 말라. 그 여인은 매우 좋은 일, 아름다운 일, 거룩한 일을 했다고 칭찬을 합니다.

똑같은 사건을 두고 예수님과 무리는 왜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것일까요?

그것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시각 차이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인생에 찾아온 사건, 일에 대해서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그 이유는 시각차이 때문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대부분의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이 사람 때문에 일이 이렇게 되었어. 혹은 누구 때문에 내 인생이 이렇게 되었어라고 생각을 하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역사학자 토머스칼라일은 길을 가다 돌이 나타나면 어떤 사람은 그걸 걸림돌이라 하고, 어떤 사람은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앞에 나타난 장애물이 디딤돌이 되느냐? 걸림돌이 되느냐? 는 그 사람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떤 사람은 똑같은 사건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기뻐하고 감사하지만 어떤 사람은 똑같은 사건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지 못하고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가장 중요한 차이는 믿음의 시각 차이입니다.

인생을 바꾸려면 환경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믿음의 시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귀중한 향유 옥합을 깨트린 것 때문에 어떤 사람은 흥분하고 화가 났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기뻐하고 계십니다.

흥분하고 화를 낸 사람들은 그렇게 향유가 필요 없으면 가난 사람들에게 구제나 하지 예수님 머리에 부어서 허비를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해서가 아니라 그 향유 옥합이 탐이 나서 그런 것입니다. 만약 욕심이 없고 그 향유가 탐이 나지 않았다면 흥분도 화도 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것이 낭비하고 생각하지 않은 이유가 예수님의 장례를 위한 여인의 최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려고 믿음의 시각을 가지고 사건과 일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어떤 믿음의 환경에서 자랐느냐에 따라 사물이나 사건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게 됩니다.

 

어떤 심리학자가 동양인과 서양인의 시각 차이를 연구하려고 이런 실험을 했습니다.

원숭이, 판다. 바나나 그림 중에 두 개를 묶으라고 하면 동양 사람들은 대부분 원숭이와 바나나를 묶는다. 왜냐하면 원숭이가 바나나를 먹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양 사람들은 원숭이와 판다를 묶는다. 그 이유는 원숭이와 판다는 다 같이 포유동물이기 때문이다.

 

두 개의 사진에 나오는 다섯 사람 중에 가운데 사람이 똑같이 웃고 있다. 그런데 한 그림에는 가운데 사람과 같이 주변 네 사람도 웃고 있고 다른 한 그림에는 주변 네 사람이 분노하고 있다.

두 그림 가운데 웃는 사람이 모두 행복해 보이는가? 란 질문에 대부부의 서양 사람들은 행복하다고 대답한다. 왜냐하면 서양 사람들은 개인주의 관점으로 개인의 행복을 중시하기 때문이고 반대로 동양 사람들은 주변의 사람들 표정이 좋지 않으면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고 대답한다. 그것이 대부분 동양 사람들은 집단주의적 관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변 사람과의 관계를 고려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어떤 사건이나 사물을 보았을 때 믿음의 시각을 가지면 주님의 은혜, 사랑,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행복한 믿음 생활은 좋은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믿음의 시각을 갖는 것입니다.

 

2. 낭비의 판단 기준

14:3 예수께서 베다니에서 나병 환자였던 시몬의 집에 머무실 때에, 음식을 잡수시고 계시는데, 한 여자가 매우 값진 순수한 나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리고, 향유를 예수의 머리에 부었다.

Mk 14:3 While he was in Bethany, reclining at the table in the home of a man known as Simon the Leper, a woman came with an alabaster jar of very expensive perfume, made of pure nard. She broke the jar and poured the perfume on his head.

순전한 나드 향유 한 옥합을 예수님의 발에 부어 버린 사건을 두고 무리들은 낭비하고 판단을 했지만 예수님은 잘 활용했다. 좋은 일을 했다.’라고 판단한 기준이 무엇일까요?

1)관계

옥합을 깨트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은 사람들은 예수님과 이 여인과의 관계를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예를 들어 몇 몇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 한 사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몇 시간 동안 합니다. 시시콜콜한 집안 이야기, 자신의 살아온 인생이야기, 요즘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계속하자 하나 둘씩 자리를 뜹니다. 그런데 한 사람은 그 이야기를 묵묵히 경청을 합니다. 그 사람은 말하는 사람의 어머니입니다.

어머니는 딸의 이야기가 소중하거나, 진리이기 때문이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낭비하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의 머리에 귀한 나드 향유 한 옥합을 부은 것은 예수님에 대한 사랑의 표시입니다.

참된 사랑은 계산을 초월합니다.

사랑에 빠진 청춘 남녀는 하루 졸일 싸돌아 다니며 세상 구경을 하고, 영화보고, 밥 먹고, 커피마시다 밤이 늦어져 헤어지기 싫은데 집에 옵니다. 그런데 집에 오자 마자 다시 전화를 합니다. 아니 하루 종일 있었고, 하루 종일 이야기 했는데 또 무슨 할 말이 남아서 전화를 하는 것일까요? 중요한 이야기를 하려고 전화를 했을까요? 아닙니다.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허튼 짓이다.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목숨처럼 사랑하기 때문에 둘 중에 하나가 죽어야 할 일이 있을 때 기꺼이 하나 밖에 없는 목숨을 내어 놓을 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식과 자신의 관계가 목숨보다 더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이 여인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예수님과 이 여인과의 관계를 알지 못했습니다.

 

이 여인처럼 주님을 사랑해서 목숨을 걸고 선교하고, 헌신하고, 희생한 순교자, 주님의 제자들이 많습니다.

주님과의 관계를 모르는 사람들은 주님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희생하고 헌신할 때 뭐라고 말합니까?

예수님 주변에서 흥분하고 화를 내는 사람들의 반응과 다르지 않습니다.

좀 적당히 해라. 믿어도 적당히 믿어라. 뭐하려고 그렇게 시간과 물질을 쓰냐 생각 좀 하고 살아라.”

완전히 하지 말라고는 안 하지만 적당히 하라고 충고합니다.

예수님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이 여인에게 아예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일에 좀 사용하지 예수님께 다 그렇게 쏟아 붓지는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을 적당히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적당히 사랑하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세상에 사랑을 적당히 할 수 있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될까요?

예수님께서 이 여인을 아름다운 일, 좋은 일 했다고 칭찬하신 이유는 온전한 사랑을 했기 때문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적당히 사랑할 수 있고, 적당히 믿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데 불가능합니다.

나 같은 죄인을 위해서 하나 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사람이 어떻게 적당히 믿고, 적당히 사랑할 수 있을까요?

적당히 예수님을 믿고, 적당히 예수님을 사랑하라는 말은 믿지 말고, 사랑하지 말라는 말보다 더 가혹한 말입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을 온전히 사랑했기 때문에 계산하지 않고 그 비싼 나드 향유 한 옥합을 전부 예수님 머리에 부었습니다.

 

2)기회

14:7 가난한 사람들은 늘 너희와 함께 있으니, 언제든지 너희가 하려고만 하면, 그들을 도울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는 것이 아니다.

Mk 14:7 The poor you will always have with you, and you can help them any time you want. But you will not always have me.

 

예수님께서 이 여인을 칭찬한 이유는 다시는 이렇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여인은 자신의 옥합을 깨트려서 주님께 드릴 수 있는 아름다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았습니다. 이것이 주님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정확히 모릅니다.

그러나 알았든지 몰랐든지 마음에 감동을 주었을 때 주저하지 않고 그 기회를 붙잡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난한 사람들을 돕지 말라거나, 혹은 중요하지 않다고 하신 것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기회는 또 있지만 예수님을 위한 기회는 마지막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섬기고 희생할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을 주십니다.

어떤 것은 마지막 남은 단 한 번의 기회일 수 있습니다.

고맙다. 감사하다.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찾아 올 수 있습니다.

오늘 내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섬기고 희생하는 일이 내가 할 수 있는 내 인생의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할 때 내가 하고 있는 그 일이 얼마나 감사하고, 기쁘고, 소중하고 또 행복하겠습니까?

 

오늘 드려지는 예배가 내 인생의 마지막이라면 어떤 마음으로 찬송하고, 박수치고, 아멘하고, 기도하고, 헌금하고, 결단할까요?

우리가 그때가 언제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사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가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게 하시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우리 안에 살아계셔서 선한 일을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1:6 선한 일을 여러분 가운데서 시작하신 분께서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그 일을 완성하시리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Php 1:6 being confident of this, that he who began a good work in you will carry it on to completion until the day of Christ Jesus.

우리 안에 아름다운 소원을 주시는 분이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성령님께서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하시려고 이 여인의 마음에 감동을 주신 것입니다.

귀한 나드 향유 한 옥합을 깨트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은 것은 누가 시켜서 한 일이 아닙니다. 누가 강요한 일이 아닙니다. 이 여인의 생각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이 여인이 순한 나드 향유 한 옥합이 얼마나 비싼지 모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계산하지 않고 예수님의 머리에 부어 장례를 준비하게 하신 분이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무슨 일을 할 때 시비가 없고, 불평이 없으려면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서 해야 합니다.

때로 아무런 생각이 없는데 갑자가 생각나게 하거나, 기억나게 하거나, 부담이 되는 일이 있을 때 성령님의 감동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기회를 하나님께서 알려 주신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감동을 받는 일은 아름다운 일이고 축복된 일입니다.

예배를 드릴 때, 찬양을 부를 때, 기도를 할 때, 일상의 삶에서 감동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어떤 어려운 일이 생기면 내가 해야지? 힘든 일이 생기면 주님 내가 하겠습니다. 결심과 결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한주 전에 교회 화단 잡초가 많이 자랐는데 정봉순 집사님이 손가락이 아픈 딸과 함께 예배당에 와서 기도하시고 풀을 뽑다가 쓰러지셨습니다. 잡초를 보아도 눈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지나치는데 우리 정봉순 집사님의 눈에 보이는 것이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감동을 주실 때 외면하지 말고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교회에서 열심히 섬기며 전도하던 분이 계셨습니다. 사회적 지위가 높은 분이셨는데 늘 바쁘다. 시간이 없다고 외면을 했습니다. 그러다 뇌졸중으로 뜨러져 한쪽에 마비가 왔습니다. 교회 식구들이 목사님과 함께 심방을 갔습니다. 이분이 목사님께 눈물을 흘리며 고백했습니다.

목사님! 교회에 가서 예배 한번 드리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교회를 위해서 봉사한번 했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건강할 때, 시간이 있을 때, 그런 소원을 무시하기 쉽습니다.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기회를 다 잃어버린 다음에 기회를 달라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실 때 그 기회를 붙잡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여인은 성령님이 주신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왜 갈등이 안 되었겠습니까? 이 돈이면 집을 하나 살 수 있었을 텐데, 이 돈이면 자동차를 하나 살 수 있었을 텐데, 이 돈이면 대학 등록을 낼 수 있을 텐데. 이것을 깨트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인간적으로 얼마나 갈등을 했겠습니까?

우리는 이 여인이 계산을 못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생각이 모자라서 그런 것도 아니고, 즉흥적으로 그런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성령님만 역사를 했겠습니까? 성령님은 한번의 감동을 주셨다면 마귀는 수백번, 수천번 갈등과 의심을 주었을 것입니다.

이 여인은 수천번의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고 성령님의 감동에 순종하였습니다.

 

옥합을 깨트리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낭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옥합을 깨트리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성령님의 감동을 받아서 순종하고, 희생할 때 믿음이 없는 계산으로 책망하거나, 분노하거나, 참견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성령의 감동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말씀 하십니다.

14:6 그러나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가만두어라. 왜 그를 괴롭히느냐? 그는 내게 아름다운 일을 했다.

Mk 14:6 "Leave her alone," said Jesus. "Why are you bothering her? She has done a beautiful thing to me.

자신은 하지도 못하면서 성령의 감동을 받고 순종하고 헌신한 여인을 괴롭게 하지 말고 분노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은 여인을 통해서 올바른 믿음의 시각을 가지고 사건과 사물을 보시기 바랍니다. 무엇이 낭비인지 올바른 기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가져야 낭비하지 않고 주님께 칭찬을 받은 헌신을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주신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낭비하지 않는 것임을 기억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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