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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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불행은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합니다. 그런데 환경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하기 때문에 불행하고, 우울하고, 좌절하고, 고통스런 삶을 살게 됩니다.

많은 성도들에게 사랑받는 찬송가 중에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부르시네 부르시네”,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나의 영원하신 기업 생명 보다 귀하다”, 23곡을 쓴 사람은 패니 크로스비 여사입니다.

패니 크로스비는 인간적인 관점에서 볼 때 가장 불행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녀는 1820324일 미국 뉴욕 주의 작은 마을 푸트남에서 태어났는데 생후 6주 되었을 때 돌팔이 의사의 잘못된 약물 치료로 생후 6주부터 95세까지 맹인으로 평생을 살았습니다. 그녀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눈이 멀게 된 이후 제대로 의사의 치료를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패니가 한 살 되었을 때 그를 극진히 사랑하던 아버지 존 크로스비까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패니는 가난과 슬픔에 버려진 불행한 아이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믿음안에서 성장하며 주님의 은혜를 시로 표현했습니다. 나중에 그녀가 38세 되었을 때 맹인 교수인 밴 앨스틴과 결혼을 했고 다음해 아기를 낳았습니다. 그런데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그 아이를 잃었습니다.

그녀는 몇 달 동안을 아기를 잃은 슬픔에 잠겨 힘들게 보냈습니다. 이웃들로부터 받는 위로가 아무런 위안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나중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아기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천사들이 내려와서 우리의 아기를 데리고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아기를 하나님과 그 분의 왕좌에 맡겼습니다.”

그녀는 자식을 잃은 슬픔을 주님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이겨내고 모든 열정을 다 쏟아 찬송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패니와 밴은 많은 일을 했지만 허름한 집에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가난한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불평하거나 서로를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남편을 주신 것에 항상 감사를 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남편도 아내를 떠나 먼저 하늘로 갔습니다. 패니 크로스비는 한 평생 수많은 슬픔과 고통과 아픔을 거듭해서 경험한 참으로 불행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러나 패니 크로스비는 신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가장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패니 크로스비는 부흥 집회에 참석해서 간증을 많이 하곤 했는데 어느 부흥 집회에서 어느 목사님이 패니 크로스비를 동정하면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그렇게도 많은 선물들을 주셨는데 세상을 볼 수 있는 시각을 선물로 주시지 않은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패니는 즉시 이렇게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목사님, 제가 태어날 때 하나님께 기도를 할 수 있었다면 저는 맹인으로 태어나게 해 달라는 기도를 했을 것입니다.” 목사님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왜 그렇습니까?” 라고 패니에게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천국에 이르렀을 때 내 눈이 제일 먼저 보고 좋아할 수 있는 얼굴이 나의 주님의 얼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고백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분명히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패니 크로스비는 한 평생을 살면서 수많은 슬픔과 고통과 아픔을 경험했지만 그는 거의 한 번도 원망이나 불평이나 증오의 마음을 품지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오히려 감사하고 찬송하면서 한 평생을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녀는 자기의 삶을 돌아보면서 이렇게 썼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85년 이상을 살아오면서 한 순간도 어느 사람에 대한 원한이나 분노를 품은 일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항상 좋으신 하나님과 그분의 무한하신 자비를 믿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나를 성별 시켜서 그 분의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나에게 베푸신 그 많은 축복을 기억할 때 내가 어떻게 감히 불평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불행한 환경 중에서도 원망이나 불평이나 증오의 마음을 품지 않았다고 한 평생을 산 사람은 분명히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패니 크로스비 여사를 통해서 행복은 참된 신앙에서 오는 것임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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