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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드리는 부활절 성찬식

 

우리 교회는 매년 부활주일에는 성찬식을 해 왔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사태로 온 교우들이 함께 모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가족들은 어떻게 성찬식을 하는 것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성찬식이 될까 기도하는 가운데 가족들과 함께 하는 부활절 성찬식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각 가정에서 가족들이 함께 주님의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것이 성경적으로 틀리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성찬식을 하려면 미리 다음과 같이 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은 빵을 예쁜 접시에 담아 놓습니다. 한 덩어리로 되어 있는 빵이 좋습니다.

예쁜 컵에 포도즙을 담아 놓습니다.

예배 시작 전에 가정 예배 제단에 빵 접시와 포도즙 잔을 놓고 하얀 천으로 덮어 놓습니다.

부활절 헌금도 가족들이 각자 미리 준비합니다.

 

예배 중 성찬 시간이 되면 이렇게 진행합니다.

 

예배당에서 성찬식이 진행되는 것과 같이 성찬식이 시작되면 가족 중 한 사람이 천을 벗어 접어놓습니다. (이때 각 가정에서도 자리에서 일어나서 성찬식을 거행합니다.)

예배당에서는 예전과 같이 성찬식이 진행됩니다.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성찬식을 드리는 가정은 예배당에서 진행하는 대로 따라서 하면 됩니다.

가정에서는 가족 숫자가 적어서 빨리 끝날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분잔과 분병을 같이 하겠습니다.

먼저 고전1123-26절 말씀을 함께 봉독합니다.

다음에 분잔과 분병을 위한 기도를 예배당에서 대표로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빵을 떼면서 주님의 몸을 받습니다.’라고 고백합니다. 그 다음에 포도주에 찍으면서 주님의 피를 받습니다.’라고 고백합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찬을 먹습니다.

다 끝나면 다시 자리에 앉습니다.

성찬예식이 끝납니다.

 

우리는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다소 생소하고 어색할 수 있지만 마음을 다해서 예배드리고, 성찬식을 드린다면 주님의 임재와 축복을 느끼게 될 줄로 믿습니다.

저는 어떤 상황에서든지 주님과 친밀해지는 기회로 삼는 가족들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함께 기뻐하고 감사하는 2020년 가족과 함께 드리는 부활절 성찬식이 되실 것입니다.

모든 가정이 주님이 거하시는 초대교회와 같은 예배처가 되시는 기회가 되실 줄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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