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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멍청이가 되지 마라.

2020.07.12 11:13

김기섭 조회 수:16

나 같은 멍청이가 되지 마라.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세상을 떠난 트럭 운전자가 페이스북에 후회의 글을 남겼습니다.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에서 약 110떨어진 레이크 엘시노어에 사는 토머스 마시아스(51)는 지난달 동네 근처에서 열린 바비큐 파티에 갔다가 코로나19에 걸렸다.

그는 비만에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어 고위험군에 속했다. 그래서 이 바비큐 파티 전에는 거의 외출하지 않았다고 가족들은 전했다. 하지만 마시아스는 사교적이고 사람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사람이었고 마침 캘리포니아주가 코로나19 봉쇄령을 일부 풀면서 파티에 참석했다. 그러나 이 파티에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마시아스의 한 친구도 참석했다. 그는 증상이 없어서 자신이 남을 전염시킬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이 친구는 나중에 파티 참석자들에게 전화해 자신의 감염 사실을 알리며 검사를 받으라고 권했지만 이미 때가 늦은 상황이었다. 파티 참석자들 중 마스크를 쓴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마시아스를 포함해 10여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내 어리석음 때문에 엄마와 여동생들,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험에 빠트렸다""아주 고통스러운 경험이었다. 이것(코로나19)은 장난이 아니다. 만약 당신이 외출해야 한다면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라바라건대 신의 도움으로 내가 이 병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를"이라고 썼다. 마시아스의 소망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는 이 글을 올린 다음 날 아침 어머니에게 전화해 숨을 쉴 수가 없다고 했고 그날 밤 9시 숨졌다.

마시아스가 사는 레이크 엘시노어가 속한 리버사이드 카운티는 지난 1일 캘리포니아주가 식당과 술집, 영화관 등의 실내 영업을 중단하라고 명령한 '감시 목록'에 포함돼 있다.

마시아스의 조카 딸 다니엘 로페즈는 "너무 일찍 재개한 것이 실수였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백신이 없고 이 병에 맞서 싸울 수단이 없다""애초에 재개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마시아스는 페이스북에 "나 같은 멍청이가 되지 마라"는 글을 남겼다. ”

 

우리는 살면서 여러 가지 후회가 되는 일들을, 생각, , 행동을 합니다. 어떤 일은 조그만 대가를 지불하면 수습이 되지만 마시아스처럼 일생 일대의 후회를 할 결정, 행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작은 실수, 작은 후회가 될 일을 반복하다보면 결국 되돌릴 수 없는 큰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람의 생명에 치명적이라고 할지라도 후회가 될 선택, 결정, 행동, 말을 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수칙을 무시했다가 생명을 잃은 마시아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했다가 받는 형벌이 더 무서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했기 때문에 세상에 죄가 들어왔고 그 죄 때문에 죽음이 들어왔다고 사도 바울이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한 사람 때문에 죄가 교회, 가정, 사회에 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죄 때문에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아담도 마시아스도 말합니다. ‘나 같은 멍청이가 되지 마라.’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또 그 죄로 말미암아 죽음이 들어온 것과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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