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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에게 주는 교훈

2021.09.05 17:16

김기섭 조회 수:9

노인에게 주는 교훈

 

코로나 때문에 대면 접촉이 어려워졌고, 경기가 둔화되고, 명절에 고향에 가는 것도 어려워졌습니다. 온 세상이 이렇게 뒤엉켜 버렸는데 세월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단 1초도 멈추지 않고 계속 흘러갑니다. 벌써 2021년 초가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새벽에 교회에 나오면 약간의 한기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속절없이 흐르는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며 계절의 가을이 아니라 인생의 가을을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명백한 사실은 한 사람도 예외없이 인생의 종착역에 다다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누구나 세월이 가면 노년에 이르게 됩니다. 성경은 노년에 이른 노인에게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시편 90편의 표제어 밑에 저자의 이름이 붙여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입니다.

참 멋진 표현입니다. 두 가지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사람이고 기도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인생의 종착역에서 이런 찬사를 듣는다면 인생 성공일 것입니다.

모세의 기도를 통해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는 인생은 티끌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3) 노인이 되어서도 사람들은 여전히 더 살고 싶은 욕망이 있습니다. 90세에 이른 노인이라도 말기 암이란 선고를 받으면 큰 충격이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합니다. 반드시 인생 열차에서 내려야 하는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둘째, 인생은 풀과 같다(5)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이면 시들어 버리는 풀과 같은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인생을 살아갈 때 너무 과욕을 부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욕심을 채울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삶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셋째, 인생을 빠르게 지나간다.(10) 모세는 인생이 빠르게 지나가는데 마치 날아가는 것과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인생이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은 세월을 아끼라는 교훈입니다. 사랑하는 일, 섬기는 일, 선한 일을 하며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노년이 되어서도 의미가 있는 일, 보람있는 일,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해야 한다고 교훈합니다.

노인에게 주는 교훈을 노인이 되어서 깨닫는 것은 후회만 따르게 됩니다. 인생의 가을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미리 깨우쳐야 할 중요한 교훈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가을을 맞이하는 사람이 건강, 사역, 친구, 노후를 준비하지 않으면 노년에 외롭고, 괴롭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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