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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동하지 말아야 할 것들

2021.09.12 17:12

김기섭 조회 수:3

혼동하지 말아야 할 것들

 

우리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쉽게 혼동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교회와 예배당을 혼동합니다. 교회란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사람들을 말하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전부 교회입니다. 반면에, 예배당은 예배를 드리는 장소, 건물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혼동해서 좋은 교회가 되는 일에 힘쓰는 것보다 좋은 예배당을 짓는 일에만 힘쓰는 어리석은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쉽게 혼동하는 것 중에 하나는 예배와 집회를 혼동하는 것입니다. 예배와 집회의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성도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모든 것이 예배이고, 집회는 성도가 은혜 받기 위해서 갖는 것이 집회입니다. 주일목장연합예배는 성도가 한 주간의 삶을 통해서 받은 은혜와 감사 그리고 새로운 한 주간의 삶을 주님께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영광 드리는 예배를 드리러 온 것이 아니라 집회로 생각하는 성도들은 은혜를 받으려 하고, 인정, 위로 혹은 평안을 얻으려고 합니다. 예배는 우리가 뭔가를 받기 위한 시간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시간입니다.

한 가지만 더 들어본다면,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 중에 종교인과 신앙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종교인은 바리새인들처럼 율법의 형식만 강조하고, 신앙인은 율법의 내용을 중요시 합니다.

또 종교인은 하나님이 주신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신앙인은 모든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제일로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종교인과 신앙인의 차이에 대한 글이 있어서 일부를 소개합니다.

종교인은 좋은 게 좋은 거라 말합니다. 신앙인은 아닌 것에 대해 분명히 아니라고 말합니다. /종교인은 다른 것에서도 구원이 있다고 말합니다. 신앙인은 오직 예수님만이 구원의 유일한 길이라고 말합니다. /종교인은 교인이 많아지는 것을 부흥이라 말합니다. 신앙인은 악이 심판되어지고 하나님의 말씀만이 남는 것을 부흥이라 말합니다. /종교인은 교회건물이 커 가는 것을 기뻐합니다. 신앙인은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지는 것을 기뻐합니다. /종교인은 자신의 복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신앙인은 하나님의 뜻을 찾기 위해서 기도합니다. /종교인은 육신의 병을 고치는 것을 기적이라고 말합니다. 신앙인은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신 것을 기적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종교인과 신앙인의 차이에 대해서 쭉 열거한 후에 마지막에 묻습니다.

당신은 종교인입니까? 신앙인입니까?”

종교인이면서 신앙인척 다른 사람들을 속이며 살아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언젠가는 자신의 실체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끝까지 자신과 다른 사람을 속인다고 할지라도 결국에는 하나님앞에 다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도 예배당에 종교인은 많지만 참된 신앙인은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자명합니다.

신앙인의 길은 좁고, 십자가가 많은 길이라 찾는 이가 적습니다. 어렵고 힘든 신앙인의 길을 포기하고 쉽고 편한 종교인으로 사는 것이 지혜로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하나님 나라에서 주님과 함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사람은 신앙인이 될 것입니다.

신앙생활에서 혼동하지 말고 올바른 길을 찾으시는 가족들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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