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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2 11:14

몰몬교의 허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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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몬교의 허구성1

제 7 편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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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년 4월 펜실베이니아 주 하모니에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가 우림과 둠밈을 통하여 사랑받던 제자 요한이 육체로 머물러 있는지 아니면 죽었는지를 물었을 때 주신 계시. 이 계시는 요한이 양피지에 기록하고 직접 감춘 기록의 번역문임(교회사 1: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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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사랑받던 자 요한은 주께서 오실 때까지 살 것임. 4~8,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복음의 열쇠들을 지님.

7:1 또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나의 사랑하는 자 요한아, 너는 무엇을 원하느냐? 이는 네가 원하는 바를 구하면 네게 허락될 것임이니라 하시기로,

7:2 이에 내가 주께 여짜오되, 주여 죽음을 이길 힘을 내게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내가 살아서 영혼들을 당신에게 데려올 수 있게 하시옵소서 하였더니,

7:3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네가 이 일을 원하므로 내가 나의 영광 중에 올 때까지 너는 머물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 앞에서 예언하리라 하시더라.

7:4 또 이 까닭에 주께서 베드로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냐? 이는 그가 영혼들을 내게 데려올 수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너는 나의 왕국에 있는 내게 속히 올 수 있게 되기를 원하였음이니라.

7:5 베드로야,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이것은 좋은 소망이었느니라. 그러나 나의 사랑하는 자는 그가 이전에 행하였던 것 이상으로 장차 사람들 가운데서 더 많은 일, 곧 더 큰 일을 할 수 있기를 원하였느니라.

7:6 그러하도다, 그는 더 큰 일을 떠맡았은즉, 그러므로 나는 그를 타오르는 불처럼 되게 하며 성역을 베푸는 천사가 되게 하리니, 그는 땅에 거하는 구원의 상속자가 될 자들을 위하여 성역을 베풀리라.

7:7 또 나는 너로 하여금 그를 위하여 또 네 형제 야고보를 위하여 성역을 베풀게 하리라. 또 내가 올 때까지 너희 세 사람에게 이 권능과 이 성역의 열쇠들을 주리라.

7:8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둘 다 소망대로 얻게 되리니, 이는 너희 둘 다 너희가 원하던 바를 기뻐하는 까닭이니라 하신 것이더라.

위 글은 교리와 성약 7편의 내용입니다. 천천히 한번 읽어보십시오.

조셉스미스나 몰몬교도들은 하나님(그들이 믿는)의 계시로 이 내용을 썼다고 주장하고 믿고 있겠지만

조셉스미스가 스스로 쓴것이기에 허점 투성에 기가 막힌 내용도 많이 있습니다. 성경을 많이 인용하고 있지만 그의 짧은 신학적(?) 지식으로 많은 부분에서 허점이 발결됩니다.

위 내용은 요21:21-23의 내용을 인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성경과는 다른 내용으로 되어있습니다.

성경말씀을 한번 보십시오.

21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23 이 말씀이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 제자는 죽지 아니하겠다 하였으나 예수의 말씀은 그가 죽지

않겠다 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하신 것이러라

얼마나 다른 내용입니까? 몰몬교는 교리와 성약을 보급하면서 친절하게도 내용의 요약을 머릿말에

써 놓았습니다. 위 교성7편의 내용을 보면 요한이 죽었는지 영원한 육체로 머물러 있는지에 대한 계시라고 쓰여있습니다. 게다가 이 내용은 요한이 직접 쓰고 감추었던 계시의 내용을 번역한것이라 주장합니다.

그러나 내용이 성경의 내용과 너무나도 다릅니다.

교성(교회와 성약의 준말)의 내용을 보면 요한이 주님께 죽음을 이길 힘을 달라 하였고 그것을 허락받아 죽지 않게 되어 이 땅에서 영혼들을 주님께 데리고 가는 일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죽지 않고 있으니 어디선가는 살아 있어야 하는데 이것이 설명이 안되니 조셉스미스는

머리를 쓴다는 것이 요한을 천사로 둔갑시켜버린 것입니다.

이것은 몰몬교의 "사람이 신이된다"라는 명제를 주장하기 위해서 아마도 이러한 이상한 해석을

하게 된듯합니다.

분명 성경은 예수님께서 왜 그리 말씀하셨는지 설명까지 곁들여 쓰여져 있는데 조셉스미스는

이 내용을 완전히 다른 버전으로 새로 쓰고 있습니다.

위에 쓰여있는 대로 이 계시는 "1829년 4월 펜실베이니아 주 하모니에서 선지자 조셉 스미스와 올리버 카우드리가 우림과 둠밈을 통하여 사랑받던 제자 요한이 육체로 머물러 있는지 아니면 죽었는지를 물었을 때 주신 계시"라고 합니다.

우림과 둠밈에 관하여는 뭐 논할 가치도 없는 것이고 조셉스미스와 올리버카우드리의 신학적(?)수준을

가늠하게 하는 내용이 바로 위의 글입니다. 성경을 얼마나 제대로 읽지 않았으면 요한이 죽었는지 안 죽었는지 궁금하였을까요?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하나님도 한때 인간이었다는 것과 인간도 신이 된다는 몰몬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성경의 이러한 부분을 곡해 왜곡하는 것이 바로 조셉스미스가 쓰고 있는 수법인것 같습니다.

여기 또 한 가지 흥미로운 내용이 나옵니다. 천국의 열쇠를 베드로가 받은 것은 뭐 성경에 쓰여있으니

모두가 알 것입니다. 그런데 성역의 열쇠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베드로 요한 야고보 세사람에게 주었답니다.

이런 엉터리같은 주장을 담고 있는 것이 몰몬교에서 믿는 “교리와 성약”이라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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