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4월 19일 [고난을 통해 강해짐]
모든 은혜의 하나님…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베드로전서 5:10
교회의 예배는 대부분 축도와 함께 끝이 납니다. 일반적인 축도 중 하나는 베드로전서의 마지막 부분에서 따온 것입니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벧전 5:10). 여기서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이란 구절이 때로는 축도에서 생략되기도 합니다. 왜일까요? 아마도 고난을 말하는 것이 즐거운 일은 아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는 길에 고난이 닥칠 때 우리는 놀라지 않습니다. 고난 받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았던 바울사도는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딤후 3:12)라고 썼습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께 순복하고(벧전 5:6) 마귀를 대적하는 삶을 산다면(9절), 우리는 비방과 오해를 받을 뿐 아니라 심지어 이용당하기까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베드로사도는 그러한 고난에는 “너희를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10절) 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성장을 위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은 종종 우리를 고난으로 인도하지만, 그 고난들은 다가올 인생의 폭풍을 견딜 수 있도록 우리를 강하게 단련시켜 줍니다.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담대하게 살고자 하는 믿음을 지닐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소서.
[STRENGTHENED THROUGH SUFFERING]
May the God of all grace, . . . after you have suffered a while, . . . strengthen, and settle you. —1 Peter 5:10
Church services often end with a benediction. A common one is taken from Peter’s concluding remarks in his first epistle: “May the God of all grace, who called us to His eternal glory by Christ Jesus, after you have suffered a while, perfect, establish, strengthen, and settle you” (1 Peter 5:10). Sometimes omitted in the benediction is the phrase “after you have suffered a while.” Why? Perhaps because it is not pleasant to speak of suffering.
It should not surprise us, however, when suffering comes our way. The apostle Paul, who knew well what it was to suffer, wrote: “All who desire to live godly in Christ Jesus will suffer persecution” (2 Tim. 3:12).
If we live a life of submission to God (1 Peter 5:6) and resisting the devil (v.9), we can expect to be maligned, misunderstood, and even taken advantage of. But the apostle Peter says that there is a purpose for such suffering. It is to “restore you and make you strong, firm, and steadfast” (v.10 NIV).
God’s path for our Christian growth often leads us through difficulties, but they fortify us to withstand life’s future storms. May God help us to be faithful as we seek to boldly live a life that honors Him. —C. P. Hia
주님, 제가 박해의 무서운 얼굴을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소서
신실한 자들은 승리의 면류관을 쓰게 될 것이라고 주님께서 그들에게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강하게 하시려고 고난을 통해 가르치신다.
Forbid it, Lord, that I should be Afraid of persecution’s frown;
For Thou hast promised faithful ones That they shall wear the victor’s crown. —Bosch
When God would make us strong He schools us through hardshi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