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4월 20일 [경이롭게 지으셨다]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시편 139:14
얼마 전 안과검진을 받는데 의사가 지금껏 본 적이 없는 기구 하나를 꺼냈습니다. 그게 무엇이냐고 묻자 그는 “당신 눈 속의 뒤쪽 사진을 찍는데 사용하는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나는 누군가가 그와 같은 카메라를 발명했다는 사실에 감탄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의사가 그 사진으로부터 무엇을 알 수 있는지에 대해 훨씬 더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는 “눈 속의 뒤쪽을 보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현재 전반적인 건강상태에 대해 많은 것들을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의사의 그 말에 아주 놀랐습니다. 한 사람의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눈의 건강상태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사람 몸 안에 이처럼 자세한 정보들을 담아두셨다니 이 얼마나 세심한 배려인지요! 하나님의 창의성을 기쁘게 노래한 시편기자 다윗의 말들이 내 마음에 즉시 떠올랐습니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시 139:14).
엄청나게 복잡한 우리의 몸은 위대한 창조주의 무한한 지혜를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설계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경이로워서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수없이 많은 이유를 제공해줍니다.
[WONDERFULLY MADE]
Marvelous are Your works, and that my soul knows very well. —Psalm 139:14
While getting an eye exam recently, my doctor hauled out a piece of equipment that I hadn’t seen before. I asked him what the device was, and he responded, “I’m using it to take a picture of the inside of the back of your eye.”
I was impressed that someone had
invented a camera that could do that. But I was even more impressed by what my doctor could learn from that picture. He said, “We can gather a lot of details about your current general health simply by looking at the back of your eye.”
My doctor’s comment amazed me. It is remarkable that a person’s overall health can be measured by the health of the eye. What care the Lord has taken to place these details in the bodies He has created! It immediately brings to my mind the words of David, the psalmist, who reveled in God’s creativity: “I will praise You, for I am fearfully and wonderfully made; marvelous are Your works, and that my soul knows very well” (Ps. 139:14).
The enormous complexities of our bodies reflect the genius and wisdom of our great Creator. The wonder of His design is more than breathtaking━it gives us countless reasons to worship Him! —Bill Crowder
주님, 저희는 주님을 경외합니다.
저희를 그토록 정교함과 배려로 창조하여 주시고,
그토록 친밀하게 저희를 알고 계시니 감사합니다.
저희의 삶을 드려 주님을 사랑하고 신뢰합니다.
모든 생명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고 하나님의 자필서명을 지니고 있다.
Lord, we are in awe of You! Thank You that You
created us with such complexity and care
and that You know us with such intimacy.
We love You and trust You with our lives.
All life is created by God and bears His autogra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