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3월 03일 [신선한 솔직함]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야고보서 1:25
내가 어머니에 대해 사랑하는 많은 것들 중에 첫째는 아마 어머니의 솔직함일 것입니다. 어떤 문제에 대해 의견을 들으려고 전화를 드리면 어머니는 항상 “네가 정말 내 의견을 듣고 싶은 게 아니라면 내게 묻지 말거라. 나는 네가 듣고 싶은 말이 뭔지 알려고 하지 않겠다. 단지 내가 정말 생각하는 것을 말하마.”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이 눈치, 저 눈치 보며 말을 조심스럽게 하는 이 세상에서 어머니의 솔직함은 신선함을 느끼게 합니다. 솔직함은 참된 친구의 특징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비록 우리가 듣기 싫어하더라도 진정한 친구들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에게 진실을 말합니다. “친구의 아픈 책망은 충직으로 말미암는 것”(잠 27:6)이라는 잠언서의 말씀이 그렇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우리에게 최고의 친구가 되시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주님은 우물가에서 여인을 만나셨을 때(요 4:7-26) 부차적인 문제들에 매이지 않고 그녀 내면 가장 깊은 곳의 문제와 필요한 것에 대해 바로 언급하셨습니다. 주님은 그 여인에게 하나님 아버지가 어떤 분이신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시고는, 그녀의 조각난 꿈과 깊은 좌절에 대해 사랑으로 부드럽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과 동행하면서, 주님이 성경을 통해 우리 마음의 본 모습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하시도록 함으로써, 곤경에 처할 때 주님께로 향하고 도우시는 주님의 은혜를 발견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REFRESHING CANDOR]
He who looks into the perfect law of liberty and continues in it, . . . this one will be blessed in what he does. —James 1:25
Of the many things I love about my mom, chief among them may be her candor. Many times I have called to ask her opinion on a matter and she has consistently responded, “Don’t ask my opinion unless you want to hear it. I’m not going to try to figure out what you want to hear. I’ll tell you what I really think.”
In a world where words are carefully parsed, her straightforwardness is refreshing. It is also one of the characteristics of a true friend. Real friends speak the truth to us in love—even if it isn’t what we want to hear. As the proverb says, “Faithful are the wounds of a friend” (Prov. 27:6).
This is one of the reasons Jesus is the greatest of friends. When He encoun-tered the woman at the well (John 4:7-26), He refused to be pulled into a tug-of-war over secondary issues but instead drove to the deepest issues and needs of her heart. He challenged her about the character of the Father and lovingly spoke to her of her broken dreams and deep disappointments.
As we walk with our Lord, may we allow Him to speak candidly to the true condition of our hearts through the Scriptures—that we might turn to Him and fi-nd His grace to help us in our times of need. —Bill Crowder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아들을 저의 구주로, 그리고 제일 좋은
친구로 보내주심을 감사합니다. 사랑이 담긴 솔직함이
주위의 상처받은 사람들을 돕는데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주님으로부터 배울 수 있게 도와주소서.
Father, thank You for sending Your Son to be my Savior
and the greatest of friends. Help me to learn from Him
how loving honesty can make a difference in helping
the hurting people around me.
예수님은 우리에게 언제나 진실을 말씀하신다.
Jesus always tells us tru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