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4월 29일 [나쁜 소식 극복하기]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시편 4:6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시 4:6)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윗의 이 말은 요즘 같은 세상에 우리가 쉽게 가지는 비관적인 견해를 묘사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신문의 일면기사와 인터넷이나 텔레비전의 첫 소식들은 범죄나 사고, 정치, 경제, 그리고 유명 인사들의 부적절한 몸가짐에 집중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직장이나 가정에서 우리의 대화는 어려운 일들을 곱씹는 것으로 시작되며 그것은 듣는 이들을 대부분 낙담시킵니다. 어디에서 우리는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을까요?
다윗은 환난 가운데서 그를 곤란 중에 건져주시고(1절) 그의 기도를 들어주신(3절) 주님을 향해 돌아섰습니다. 다윗은 상황의 변화로 얻는 일시적인 기쁨을 바라기보다는, 주님 안에서 끊임없는 격려를 발견했습니다.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6절). 그 결과로 어떤 세상적인 번영이나 성공보다 훨씬 더 큰 마음의 기쁨을 얻었습니다(7절).
다윗에게는 평생토록,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 전이나 왕이 된 후에도, 항상 적대세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루가 저물 때에 그는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8절)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시편 4편에서 말하고 있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돌보심에 대한 진리를 묵상하며 하루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OVERCOMING BAD NEWS]
LORD, lift up the light of Your countenance upon us. —Psalm 4:6
There are many who say, ‘Who will show us any good?’ ” (Ps. 4:6). These words of David seem to describe the pessimistic outlook we so easily develop in our world today. The front page of newspapers and the top stories on the Internet or television seem to focus on crime, accidents, politics, the economy, and prominent people behaving badly. Our conversations at work and home begin to dwell on difficulties, and it’s enough to discourage anyone. Where can we turn for better news?
In the midst of his troubles, David turned to the Lord, who relieved his distress (v.1) and heard his prayer (v.3). Instead of hoping for temporary good from altered circumstances, he found unceasing encouragement in God. “Lord, lift up the light of Your countenance upon us” (v.6). The result was a gladness of heart that surpassed any earthly prosperity or success (v.7).
Throughout David’s life, before and after he became king of Israel, he was never without opposition. But at the end of the day, he could say, “I will both lie down in peace, and sleep; for You alone, O Lord, make me dwell in safety” (v.8).
Pondering the truths in Psalm 4 about God’s care for us is a good way to begin and end every day. —David McCasland
주님의 믿음직한 돌보심 아래
나는 달콤하게 잠들겠네
나의 구주 주님께서
안전하게 지켜주시기에
인생의 폭풍우 속에서 안전한 거처는 하나님이다.
In His care confiding
I will sweetly sleep,
For the Lord my Savior
Will in safety keep. —Psalter
God is a safe dwelling place in life’s storms.